광주시, 호우피해농지 드론 공동방제 추진
광주광역시는 벼 침수 및 연접 농경지 2000㏊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최근 긴 장마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병해충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방제작업은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해왔으며, 공동방제 추진은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벼의 경우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병해는 온다습